회식으로 오리훈제를 먹었었는데... 주 요리인 오리훈제보다 그 옆에 있던 부추무침이 더 맛있어서 부추무침만 계속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 많은 양념이 들어간 것 같지 않았는데도 어찌 그리 맛있던지.... 그 이후로도 쭉 여러 음식점에서 부추무침을 먹었지만 그때처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. 부추는 따뜻한 성질로 혈액 속 독소를 풀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필자는 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기본양념만 하는 것을 좋아해서 부추무침 레시피를 찾아 헤매던 중 드디어 찾게 되어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. 재료 부추 한 줌(약 160g) , 양파 1/4쪽, 고춧가루 1스푼, 통깨 한 스푼, 참기름 한 스푼, 맛소금 1/2스푼(선택) 부추무침 레시피 1. 한 줌의 부추를 4cm 정도로 썰어주세요. 2. 양..